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이 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정정숙 회장이 제6회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매해 자원봉사자 중 경력과 참여 등에서 우수한 봉사자를 뽑아 주는 상이다.
정 회장은 1989년부터 26년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부상으로 순금배지, 기념패를 수여됐다.
정 회장은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37개팀·450여명을 이끌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