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활동의 근간은 지역주민의 생활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도정에 필요한 중앙절충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정의 신뢰회복을 위한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극적 제언'을 통해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결산에 대한 도민평가제도 실시하겠다"며 "결산이 공시된 당해년도 상반기(6월)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차차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예산반영 평가위원회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심성 예산편성과 선거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을 방지하고 정당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보조금사업 해당부서의 논의와 민간단체와의 평가협의과정을 거치도록 해 우수한 민간사업을 선정, 권장하고 민간보조금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더불어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도 힘쓰겠다"며 "한 세대의 지속적인 발전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되며, 사회의 다양성과 함께 세대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