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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실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는 "지난해 11월에 제주 환상자전거길 234km가 개통됐지만 이중 일부 구간은 보도에 선만 그어놓은 상태거나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로 활용 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부상일 후보는 "일부는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자전거 및 보행자도로를 가로막아 사고발생 우려가 많다"고 덧붙였다.

국토부의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르면 자전거전용도로 폭 기준은 도시지역은 양방향 통행기준 폭 2.4m 이상, 공원 및 하천은 3m가 넘어야 한다. 한쪽 방향 기준으로 모두 1.5m 이상이여야 하나 일부 환상자전거길은 이 같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부상일 후보는 "자전거 전문가들과 TF팀을 만들어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제주도내 자전거전용도로 보완 및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해 탄소 없는 섬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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