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10일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예래동에 사는 제주도내 최고령 할머니인 오윤아(117)씨를 찾아 세배를 올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 장수 어르신 합동생신잔치 참석 당시 오 할머니에게 세배를 약속했었다.
문 예비후보는 오 할머니에게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한다"고 세배를 올린 후 오 할머니 가족드과 대화를 나누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 내년에도 또 세배 오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