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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장정애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해병대 9여단(구 해군제주방어사령부)의 외곽 이전을 추진하고, 그 부지에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을 공약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신제주권 여자고등학교 신설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예비후보는 "구 제방사가 소재한 오라동은 제주시 지역에서도 도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이 때문에 10여 년 전부터 부대 이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지만 제방사가 해체된 지금도 다른 부대가 입주하면서 이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이로 인한 주민불편이 심각하다"며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 행위 및 건축 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에도 묶여 있어 도시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고, 도심 한 가운데 군부대가 위치해 주민 삶의 질도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옛 제방사 부지는 약 20만㎡ 로 남조순오름·민오름·광이오름 일대를 포함해 총 300만㎡가 도시기본계획상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돼 있다"며 "한라수목원· 남조순오름·민오름·한라도서관·제주아트센터에 이르는 공간을 문화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한다면 신제주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과 노형동 2개 지역에는 4개 중학교가 있지만 남녀공학 1개를 포함해 고등학교는 3개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여고에 배정되는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1시간 이상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신제주권 여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햇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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