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금)

  • 흐림동두천 -15.9℃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11.6℃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11.9℃
  • 제주 1.4℃
  • 맑음강화 -13.6℃
  • 흐림보은 -16.4℃
  • 흐림금산 -15.2℃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내고 "비전이 없는 구태의연함은 제주도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을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제주의 1%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강 의원이 '제주도 1%의 힘이 미약함을 뼈저리게 느낀 순간들도 많아 초선의원의 설움을 잊지 못했다'는 4선 도전하는 이유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흔한 말"이라며 "강 의원의 열거한 치적은 스스로 12년 동안 한 일이 별로 없음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의 정치는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힘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한다"며 "자기 최면에 걸린 자화자찬은 이제 제주의 미래에는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미래의 비전을 얘기하라"며 "이를 수행할 능력이 이제 부족하다 느끼면 지난날 강 의원이 현경대 의원에게 요구했던 것처럼 후배를 차라리 내세우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