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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6일 "신라·롯데 등 외국인이 이용하는 대형면세점에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이익금의 지역 환원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2014년 말 기준 도내 외국인면세점(롯데·신라)과 내국인면세점(JDC·제주관광공사) 매출액 합계가 1조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2011년 도내면세점 매출액이 5600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몇 년새 두배로 급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 예비후보는 "신라·롯데 등 외국인 대형면세점들이 도내에서 영업하며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지역 환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위 예비후보는 "면세업의 경우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는 특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공적 재원 조성이 미흡한 점이 늘 지적 돼왔다"고 덧붙였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관광진흥기금으로 환원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귀포시민들의 선택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위성곤이 약속하는 제주형 경제민주화 입법1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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