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6일 중앙당을 방문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 을 선거구에서 현역 야당후보를 이길 유일한 후보”라며 “10년 동안 정책을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온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야당 후보를 이겨 국가와 제주지역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이 야당의원을 계속 당선시켜 줬지만 변화가 없다”면서 “4.3문제 해결, 제주시 동부지역 각종 현안, 제주신공항, FTA대책 등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의원이 이 지역에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