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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가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

 

봄이 시작되면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실족으로 인한 부상 등 산악사고도 증가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에서는 해빙기 봄철(1~3월) 산악사고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13년도 5건, ’14년도 14건, 지난해에는 제주에서는 총 66건의 산악사고 중 17건의 산악사고가 1~3월에 집중 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관련해 해빙기 및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산행전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이 있다.

 

첫째, 잔설 및 낙엽 밑 빙판을 주의해야 하며, 빙판이라고 의심되는 곳에서는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

 

둘째, 너무 늦은 시간, 즉 해가 지기 전 하산으로 실족이나 추락에 대비해야 한다.

 

셋째, 사고를 대비해 주변위치를 숙지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며, 응급상비약, 구조요청용 호루라기, 손전등을 지참 해야 한다.

 

넷째, 조난 및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여분의 옷가지등을 준비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산악사고를 당했거나 조난자 발견 시 곧바로 119에 구조요청을 해야한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앞으로 성큼 다가온 봄철 산행을 사고없이 안전하게 보내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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