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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택배 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가 호응이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택배를 가장한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 4월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됐다.

 

이후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에 이어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등 현재 3곳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택배 요청시 보관함 주소를 입력하면 택배기사가 보관함에 물건을 두고, 수령인이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말 기준 무인택배 보관함 이용 실적은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 4162건,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2205건,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2586건 등 총 8953건에 이른다.

 

특히 지역 특성상 외진 주택가가 많은 외도동 거주자가 타지역 보다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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