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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차원 엄정중립 필요 ... 경선 이미 승기 잡아"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중앙당이 강창일 의원과의 경선을 확정하자 “컷 오프에서 탈락시켰어야 할 인물”이라고 공세에 나섰다.

 

그는 9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후보가 확정된 만큼 페어 플레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엄정중립이 지켜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경쟁자인 강 의원을 향해선 "컷오프(공천배제)서 걸러졌어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컷오프에서 (강창일 의원이) 걸러졌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65%이상의 도민들이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게 민심“이라며 ”컷오프에서 걸러지지 않은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공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정책과 공약 등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비교하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TV토론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다.

 

그는 이어 "경선의 기회를 주는 것 자체가 제게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이고,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경선은 제가 승기를 잡고 있고, 격차를 얼마나 벌려야 하나로 본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아울러 야권 통합 문제와 관련해선 “중앙당에서 1차적 논의가 마무리 돼야 지역에서 단일화 문제가 논의될 수 있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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