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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자회견 … "중앙정부-제주도 연결 극적 지원 견인"

 


4.13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된 부상일 예비후보는 15일 “도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지역 현안을 해결, 행복한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천 확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새 인물, 부상일을 새누리당 공천 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 예비후보는 제주의 현실을 진단하며 해법도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해마다 되풀이 되는 농수산물 가격폭락 문제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등 농어민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다”며 “1·3차 산업에 치우친 경제구조를 혁신하고, 공항·항만·도로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위기에 처한 제주 현안을 해결해  도민과 함께 행복한 제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원희룡 도정이 들어서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며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변화를 견인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정을 적극 지원하고,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새로운 인물과 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제주도를 연결시키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정당의 대변자가 아닌 국민의 대변자로서 제주도와 도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비방·비난의 정치가 아닌 ‘대안 있는 비판의 정치를 통해 성숙한 정치, 투명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 예비후보는 “10년이 넘게 변하지 않는 제주의 정지지형(政治地形)을 바꾸지 않으면 제주도의 변화와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그 변화에 앞장서 도민을 위한 제주도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금품수수 녹취파일' 과 관련 부 예비후보는 “이미 입장을 밝혔다. 기존 입장에서 바뀐 것은 없다. 경선 마무리 되면서 덮고 가는 것이 맞다. 기존 입장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지역구 경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며 "더민주 공천 후보인 오영훈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와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선거를 펼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이연봉 예비후보와 한철용·현덕규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3명 예비후보의 정책을 깊이 검토해 도민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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