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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 22일 선대본 출범 … 노동 개악 저지·반도민 정책 폐지 전개

노동당 제주도당이 4·13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와 관련 선거대책본부를 22일 출범한다.

 

도당은 3월 초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도당 운영 체계를 선거대책본부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의했다.

 

도당은 “이번 총선이 현재의 노동 개악 국면 연장선상으로 자본과 반자본간의 대격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선대본이 투쟁본부 성격도 함께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지금까지 노동 개악 저지 및 반도민 정책 폐지를 위해 투쟁한 것처럼 이번 선거 역시 당력을 모아 노동자와 도민의 삶을 지키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선대본 운영 방향을 밝혔다.

 

또한 도당은 “이번 총선은 단지 표를 얻기 위한 선거가 아니라 최저임금 1만원법과 5시 퇴근법, 그리고 기본소득법 입법화 등 노동당의 정책을 알려 나가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노동당은 지난 11일 당원총투표를 거쳐 세월호 참사 침묵행진 ‘가만있으라’를 기획한 용혜인 후보와 전 알바노조위원장이자 현 노동당대표인 구교현 후보가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도당은 현재 도내 갈등에 휩싸여 있는 제2공항, 영리병원, 특별법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도당정책을 조만간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노동당 제주도당 선대본은 김영근 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본부장을 맡고, 강봉균 전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서군택 전 민주노총 제주부본부장, 박형근 제주대교수, 전우홍 전 도당위원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나선다.

 

오재룡 도당사무처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총선 실무를 총괄하며 지형철 정책팀장, 서승환 조직팀장, 김용섭 재정팀장, 계희삼 홍보팀장이 실무책임을 맡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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