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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29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희망·공급 일자리 불일치 문제) 해소와 실질적인 취업난 해결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015년 하반기 서귀포시 고용률은 72%로 전국 시(市) 지역 가운데 최고지만 30세 미만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3.5%로 최고를 기록한 경북 구미 19.4%보다 5.9% 낮고, 상용근로자 비율과 평균임금을 포함한 고용의 질 또한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청년 취업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시 고용률은 전반적으로 높지만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심각하다”면서 “고용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제2공항,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시설과 회사 등에 필요한 인력들을 외부에서 수혈하지 않고 지역 청년 채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제주에 연고가 있는 유수 기업과 도내 대학간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상 교육 및 취업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행복취업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공공기간과 공기업에 한시적(2014∼2016년)으로 적용되고 있는 청년의무고용제(3% 이상)를 정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특별법과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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