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부정선거 감시단을 발족시켰다.
감시단은 상황실장 1명, 단원 50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단장으로는 김익중 전 제주시 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추대됐다.
김 단장(전 제주시 새마을협의회장)은 “클린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면서 “공정·공명선거를 위해 흑색선전, 금품살포, 상호비방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원들은 공명·공정선거를 위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