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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회의서 응모자 전원 부적격 의견 제시 … 재공모, 9월께 결정될 듯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0일 긴급 회의를 열고,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8명 전원에 대해 JDC 이사장에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JDC는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해 '재공고'를 내기로 했다. 재공고와 선임 절차 등을 고려할 때 8월 내 이사장 선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초 JDC 이사장 공모에는 도내 인사 8명, 도외 인사 1명 등 9명이 응모했다.

 

하지만 특정 후보 내정설이 불거지기 시작해 지난달 12일 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국토부와 청와대 등에서 노골적인 특정후보를 지원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사장 공모에 참여했던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은 '사전내정설'의 당사자로 지목되자 이를 부인하며 이사장 지원을 철회하기도 했다.

 

결국 임추위는 30일 4차 회의에서 나머지 8명에 대해서도 전원 '부적합' 결정을 내리면서 이사장 선출 재공모를 하게 됐다.

 

JDC는 이르면 8월2일이나 3일께 재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이 2주일 걸리고 임원추천위의 심사 및 면접,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추천 등의 절차를 감안할 때 9월에야 차기 이사장 선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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