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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자유한국당 아라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3일 "아라동을 전국 최고의 어린이 교육 명소로 만들겠다"며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젊은 부모님들이 많이 살고 있어 육아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도서관은 유아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계 제일의 아동심리학자 피아제(Piaget)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8세 이전에 성인 뇌의 80%까지 자라며 이때 이미 언어발달과 함께 인격과 인지능력이 결정되므로 상상력과 체험경험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처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려면 상상력을 키우는게 관건이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은 오래전부터 가져온 비전이라며 이미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 예비후보는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은 부모님과 아이들의 함께 소통하며 꿈과 상상력이 넘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라동의 품격을 높이는 또 하나의 명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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