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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원 애월읍 예비후보가 10일 “애월읍을 평화와 화해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애월읍에는 항몽유적지에 항몽순의비가 세워져 있고 수산봉에는 전사자 170명의 충혼묘지가 조성돼 있다"며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와 전몰용사, 4·3 희생자, 군·경 희생자를 한 곳에 모셔 같이 위령제를 지내기 위해 하귀리에는 ‘영모원’, 상가리에는 ‘위령단’ 장전리에는 ‘추모원’이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광령1리와 하가리에서 ‘추모원’등을 조성하는 등 마을단위로 확산되고 있어 화해와 상생을 실천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며 "또 수산봉 소재의 대원정사에는 6·25와 월남참전용사, 4·3 순직 경찰 및 애국단원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3월 3일 위령대제를 지내 63회째를 맞는 등 추모와 화합이 다름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태민 예비후보는 "올해 4·3 추념식에서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제주 하귀리에는 호국영령비와 4·3희생자 위령비를 한자리에 모아 위령단을 만들었다. 모두 희생자이기에 모두 용서한다는 뜻으로 비를 세웠다'고 직접 언급했다"며 “애월읍을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후대를 위한 산교육장이 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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