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해상사열이 11일 제주해군기지 앞 제주남방해역에서 열렸다.
이날 해상사열에는 11개 국가 39척의 함정과 24대의 항공기가 참여했다. 이중 외국함정은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을 비롯, 러시아 바랴그함, 호주멜버른함 등 10개국 15척이다.
또 이날 해상사열에는 강정마을 주민을 비롯, 제주도민들과 ‘국민사열단’에 선정된 일반국민 500여명도 참여했다.
제이누리가 이날 해상사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