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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타락책임 민주당 보호.침묵 탓 커 ... 제주 자존 지키는 의원될 것"

구자헌(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7일 "도민들과의 의(義)를 지키는 의원이 돼 정의롭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제21대 총선에 임하는 첫 번째 약속으로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무를 저버렸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토록 타락할 수 있었던 건 20대 국회를 장악한 다수 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보호와 침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6년 간 제주지역구 의석 3석을 독식해온 민주당 국회의원들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이는 척박한 땅에서 4.3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곧은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내고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강인한 제주 선조들의 정신에도 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송재호를 공천한 것만 봐도 민주당이 제주를 대하는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면서 "제주도민들은 민주당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주의 아들로서 정의로운 정치로 제주의 자존을 지키고 국민들을 제대로 섬기는 정치를 펼치도록 하겠다"며 "21대 국회를 책임있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한다”고 호소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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