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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및 2개 시 예산안서 실질적 지원 전무 ... 다각적 소비 이끌어낼 것"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해녀의 주소득원인 소라의 소득증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해녀들의 주 수입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소라’다. 특히 ‘제주 뿔소라’는 마을어업 생산량 총액의 약 40%를 차지한다"면서 "하지만 해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의 대명사인 소라 문제에 대해서는 지원과 관심이 미미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제주도의 예산안에는 ‘제주소라의 산업적 활용기술 개발 학술용역비' 2억원 등 학술적인 부분만 있을 뿐 마케팅 전략이나 판로에 대한 대책은 거의 없다"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예산안에도 ‘우도소라축제'와 ‘소라의성’ 지원만 있을뿐 소라 자체를 언급하는 예산은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라 문제의 해결은 해녀의 지속가능한 잠녀 작업의 문제와 맞닿아있다"며 "군납의 확대, 요리컨텐츠, 식품마케팅 등 다각적인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해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확고히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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