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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후보(무소속·제주시 갑)는 현경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 후보는 29일 성명을 내고 “현경대 후보(새누리당·제주시 갑)가 오는 30일 제주의소리가 주최하는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합동토론회 불참을 통보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도 때문에 도민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 자리에서 각 후보들의 정책 등 공약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어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중요하다”며 “현 후보는 앞서 KCTV 제주방송과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TV토론회에도 중앙당의 일정을 이유로 불참 통보해 토론회가 취소됐다”며 이는 정책선거를 실종시키는 처사로 오만함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이에 “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는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라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며 “현 후보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내도에 맞춰 후광효과를 기대하면서 ‘자신이 대단한 인물’인양 홍보하려는 저급한 구시대의 정치산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도민과의 약속인 후보자 합동토론은 선거에 있어 귀찮은 일정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현 후보는 지금이라도 TV토론 무산 시도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퇴함으로써 도민 앞에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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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0/300자
  • 2012-03-30 15:29:48
    삭제

    저번에도 불참하더니..
    이번에도??박위원장 아부하러갓나??
    완젼 자기맘대로네 현후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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