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3일까지 주요관광지 순찰 ...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확대도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기마대와 함께 특별방역 순찰을 강화한다. 하루 평균 3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도민사회의 불안을 막기 위해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성산일출봉, 용두암, 해안도로 일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27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순찰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이 기간동안 마스크 착용 여부와 5인 이상 집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순찰할 방침이다.

 

사려니숲길과 절물휴양림, 민속자연사박물관, 이호해수욕장 등 경찰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은 자치경찰기마대가 투입된다. 2012년 창설한 제주자치경찰기마대는 자치경찰 5명과 경주마인 더러브렛, 제주마 등 말 10여마리로 구성됐다.

 

자치경찰기마대는 특별단속기간 월요일과 목요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주말에도 특별방역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자치경찰은 아울러 관광지 여자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활동도 확대한다. 기존 제주시 여자화장실 30개소에서 서귀포시 여자화장실 30개소를 추가해 모두 60개소에 대한 불법촬영기기를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도 자치경찰단 관계자는"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