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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 "낮 최고기온 25도 ... 제주도 북부지역 27도까지"

제주시 연동 제주특별자치도청 앞 인도에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 제주시 연동 제주특별자치도청 앞 인도에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제주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오후 9시)부터 산지와 남서부를 중심으로 비가 15일 자정까지 올 전망이다.

 

이번 비는 지역편차가 크겠다. 비는 산지와 남·동부(서귀포시, 남원읍, 표선읍, 성산읍)에 상대적으로 많이, 북·서부(한림읍, 애월읍, 제주시)에 상대적 적게 내린다.

 

강수량은 20~60mm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25도다. 제주도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7도까지 높아지는 지역도 있겠다.

 

바람은 16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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