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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항공교통학회, 중·대규모 공항부문 ... 운영프로세스 최적화 등 높은 점수

 

제주국제공항이 5년 연속 아시아 중.대규모 공항 중 최고의 공항으로 꼽혔다.

 

3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세계항공교통학회(ATRS)가 발표한 '2021 공항운영효율성 평가’에서 제주국제공항이 김해국제공항과 함께 아시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 4000만명 이하 중·대규모 공항부문에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아시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제주공항은 올해 초까지 꾸준한 여객 증가세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비용항공사를 적극 유치, 해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많은 노선 변화를 추진하면서다.

 

특히 셀프체크인과 바이오정보 신분확인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운영프로세스 최적화 능력과 효율적인 시설관리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창완 사장은 "제주국제공항 등이 5년 연속 최우수공항으로 평가받은 것은 공사의 40년 공항운영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스마트공항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항운영 효율화로 항공산업의 빠른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항공교통학회는 1995년에 설립된 항공교통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단체다. 전 세계 항공정책 전문가와 국제기구 구성원,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학회는 2002년부터 매년 대륙별로 전 세계 공항의 경영성과를 평가, 공항운영효율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 평가에서는 제주공항을 포함, 김해공항과 홍콩공항, 괌공항이 각 부문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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