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을 통한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진 2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를 둘러싸고 긴 줄을 지어 서 있다. [제이누리 박지희 기자]](/data/photos/202109/49404_67478_2231.jpg)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제주도는 3일 오후 5시 기준 6명(제주 2634~263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다.
특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3명은 '제주시 대형마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제주시 대형 마트'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다른 3명은 선행 확진자와 접촉,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모두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39명이다.
최근 일주일(8월 28일부터 이달 3일 오후 5시까지)간 확진자는 모두 71명이다. 최근 일주일주간 일별 평균 확진자는 약 10명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