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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은 예약제 운영 ... 공설 동물장묘시설도 내년 준공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하고 15일 개관했다.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구역을 분리하고 체험 휴식 기능을 강화해 반려 가족이 일상적으로 찾는 여가 공간으로 설계됐다.

 

놀이공원 운영시간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시적으로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4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다. 차후 운영 시간이 변경된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보호·재활·입양 기능을 강화한 전문시설로 최대 3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실과 진료실·입원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제2동물보호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월, 화, 목, 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평일 입장 시간은 오후 2시, 2시30분, 3시, 3시20분이다. 토요일 입장 시간은 오전 11시, 11시 30분, 12시다.


도는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행동교정, 사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민 참여형 생명존중 교육도 추진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길 원하는 도민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센터를 찾아 교육-대면-상담 절차를 거치면 된다.

도는 내년 준공 예정인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포함해 보호, 치료, 입양, 놀이, 장묘를 하나로 묶는 동물복지 체계를 완성한다는 포부다. 

제주도는 동물복지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며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동물복지 체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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