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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초등학교 사례 등 집단감염 지속 ... 일 평균 9.43명 확진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제주도는 26일 하루 동안 3495건의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9명(제주 2840~284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3명,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자발적 진단검사자 1명이다.

 

특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가운데 3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제주시 지인4’ 관련자 1명과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자 2명이다.

 

‘제주시 지인4’와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이로써 각각 8명, 27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848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66명의 확진자가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43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현재 충남 천안시 확진자 1명, 서울시 확진자 2명 제외하고 93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2755명(사망 2명, 이관 28명 포함)이다.

 

도내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 접촉자 280명과 해외 입국자 164명 등 모두 444명이다. 가용병상은 541병상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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