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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9월27일부터 10월1일 사이 '탐'유흥주점 방문자, 검사 받아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또 생겼다.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외국인 교회, 유흥주점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5시 기준 5명(제주 2905~290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이 중 3명은 ‘제주시 외국인 교회’ 관련 확진자다.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 사례는 이날 새롭게 분류됐다. 관련 확진자 수가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모두 7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또 이 중 1명은 ‘제주시 유흥주점 4’ 관련 확진자다. 이 집단감염 확진자 수는 이로써 8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는 이날 제주시 연동 ‘탐’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이 확진됨에 따라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 사이 탐(제주시 신대로 20길 49 지하1층)에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2명이 이 유흥주점에서 종사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유흥주점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하기로 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909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54명,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71명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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