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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 제주대 학생회장 시절 4·3특별법 제정 대국회 청원 주도 ... 도민 대통합 시대 열 것"

제주대 역대 총학생회장들이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모임인 용암회(송형관 회장 외 40인)는 20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근· 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제주대 역대 학생회장들은 세대를 아우르고 진보와 보수라는 가치를 떠나 총의를 모아 오영훈 후보의 당선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영훈 후보는 1993년 제주대 학생회장 시절 시대와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서왔다. 특히 오 후보는 학생회장 시절 4·3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국회 청원을 주도했다"면서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4·3운동을 비롯해 국회의원으로서도 지금의 4·3특별법 개정의 주춧돌을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가 오영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학생회장 출신이라서 만은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 오 후보는 제주의 청년들을 위한 확실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제주형 청년 보장제’는 우리 제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눈높이 맞춤형 ‘희망 사다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 후보와 함께 모교인 제주대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대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제주의 청년들이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가는데 함께 하겠다"면서 "오 후보는 세대간 지역간 대결, 남녀 성별 차이를 부각하는 갈등의 정치가 아니라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나갈 최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제주의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킬 신념과 정책, 강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며 "오영훈 후보를 지지.성원해 달라.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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