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명 이상 나오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하루동안 모두 21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3200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17일 2357명, 18일 2108명 등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일 확진자 수는 ▲12일 1867명 ▲13일 1911명 ▲14일 1471명 ▲15일 1391명 ▲16일 1783명 ▲17일 2357명 ▲18일 2108명 등이다.
이 기간 모두 1만28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전주 대비 522명 늘어났다. 하루 평균 1841명 정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제주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9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내 병상 가동률은 19.39%를 기록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