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1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8.2℃
  • 박무서울 2.1℃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12.4℃
  • 맑음광주 8.0℃
  • 구름조금부산 10.4℃
  • 구름많음고창 7.3℃
  • 구름조금제주 12.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5.9℃
  • 구름조금금산 7.8℃
  • 구름조금강진군 10.5℃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찰 "진보당 전·현직 위원장 사건과는 별개" ... 같은 시각 서울, 전남서도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세월호 제주기억관 일대까지 압수수색에 나섰다. 제주지역 진보정당 전.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간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봉개동 세월호 제주기억관 운영위원장 A씨와 그의 주거지인 세월호 제주기억관 평화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세월호 제주기억관 바로 옆에 있는 평화쉼터는 장기 투쟁 중인 해고자와 사회적 참사 희생자 유족, 국가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숙소로 운영되고 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11월9일과 12월19일 제주에서 이뤄진 압수수색과 마찬가지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에서 활동했던 인사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A씨가 깃대 등 시위 관련 물품을 구입하며 환전 등의 계약을 한 것과 관련, 자금세탁 및 북한과의 연관성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면서도 “최근 진보당 전·현직 위원장 등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압수수색은 국정원이 수사중인 '간첩단'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또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국정원과 경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민주노총 본부 국장급 간부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사무실에 진입하려는 국정원, 경찰과 2시간 넘게 대치 중이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정원은 비슷한 시각 서울 영등포구의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 사무실도 압수수색중이다. 국정원은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아울러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 전 간부의 전남 담양 주거지에도 수사관을 보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