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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10.8% 감소 전망 ... 항공편 15만여명, 선박 1만여명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전후해 제주에 1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쏟아질 전망이다.

 

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16만2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년 동기 18만1610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보다 10.8% 줄어든 수치다.

 

날짜별로는 ▲26일 4만3000명 ▲27일 4만100명 ▲28일 3만8000명 ▲29일 4만명 등이다.

 

이 기간 항공편으로 15만명, 선박으로 1만1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 평균 탑승률은 93.4%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선 항공 평균 탑승률은 98.5%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내선 운항 항공편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49편(-5.0%) 감소하면서 탑승객 수도 줄어들어 제주 방문 관광객 수도 다소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근로자의날 연휴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 사이에는 16만9981명이 제주를 찾아 당초 예측됐던 16만명보다 1만명 가까이 더 방문했다. 

 

반면 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에는 11만2539명이 제주를 찾아 예상됐던 17만4000명보다 6만1461명(35.5%)이나 적었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해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면서다. 

 

올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 21일 기준 누적 508만3404명이다. 내국인 495만1688명, 외국인 13만1716명 등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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