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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 10~27일 접수 ... 올해부터 숙련기술·사회봉사활동 배점 확대, 지역 가점 신설

 

제주도는 제주도 명장(名匠) 선정 심사기준을 지역 산업 현실과 대한민국 명장 심사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올해 제주도 명장 4명을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장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다. 

 

올해 제주도 명장 선정 심사기준에서는 숙련기술 보유 배점을 기존 30점에서 40점으로 늘려 숙련 기술력 분야를 강화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기존 5점에서 10점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심사에서 지역 산업에 기여한 근무기간과 사회봉사 활동을 심사기준에 포함시켜 지역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가점을 신설했다.

 

제주도는 명장에 신청하려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지하 105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전년보다 선정 인원 및 심사기준을 산업 수요에 맞게 변경하고, 지역 가점 등을 신설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분들을 명장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첫 명장 선정을 통해 한복생산 명장(오운자), 에너지 명장(김홍삼) 등 2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오운자 명장, 김홍삼 명장은 선정 이후 지역 산업 및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제주도 명장들의 선량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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