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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6억원 투입 내년 상반기 완료 목표 ... 한전주 92본,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제주도는 비자림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전주 92본과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구간은 비자림로를 확장하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대천교차로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4㎞ 길이의 지역으로 주변에 새미오름, 칡오름 등이 분포해 있다.

 

전신주 및 가공선로가 삼나무 등과 엉켜 있어 미관을 해치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정전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까지 자주 일어나 지역주민의 보행과 통행에 불편을 빚어 지중화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비자림로 확장사업 구간의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올해 6월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비 36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삼았다.

 

도는 지중화사업을 통해 생태 및 아름다운 경관도로로 비자림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교통여건 개선, 공중선 정비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정전 및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동부지역 교통량 증가에 대응해 구좌·성산 등 동부권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비자림로(지방도 1112호선)를 확장(2차로 → 4차로)하는 비자림로(대천~송당)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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