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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동 부지 나머지 2필지 1만7214㎡ 토지 매매계약 완료 ... 2026년 또는 2028년 개교 목표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시 외도동에 들어설 서부중 설립 예정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김광수 도교육감은 19일 낮 12시 기자간담회에서 “마지막 토지 매입 사인을 끝내면서 서부중 예정 부지를 모두 구입했다. 앞으로 많은 절차가 남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전인 18일 남아있던 2필지 가운데 다른 지역 토지주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오늘은 제주 지역 토지주와 계약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제주도교육청은 서부중 예정부지 2만6020㎡ 중 세필지 8806㎡(33%)를 일찌감치 매입했다. 하지만 문제가 된 두필지 1만1766㎡, 5448㎡는 매입하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이르면 2026년 또는 2028년 서부중 개교를 목표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교실은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면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면 2026년에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신설에는 일반적인 절차만 47개월이 걸린다.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3개월을 예상하면 최소 50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서부중 설립은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 외도1동 55번지 일대 2만6020㎡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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