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은 오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에서 펼쳐지는 세계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해 오는 11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해양한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국관’,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박람회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빅오(Big-O)',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 공간 ‘스카이타워’를 소재로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기념우표는 20장 전지와 10장 소형시트로 구성됐다.
특히 소형시트는 처음으로 상품권 형태로 봉투와 함께 제작되어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