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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억6000만원 투입, 일일 200t→430t 처리 가능 … 바이오가스 및 전기 생산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거듭났다.

 

제주시는 4일 오후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제주시 가축분료 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바이오가스 또는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499억6000만원을 투입해 당초 1일 200t에서 430t(가축분뇨 370t + 음폐수 60t)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증설해 지난 7월 31일에 준공했다.

 

시는 2005년 처음 들어선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2012년 1일 100t을 추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증설했다. 이번 추가 증설로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가축분뇨 처리 용량을 갖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무사고, 무재해로 준공할 수 있게 도와준 주민 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악취 등 양돈과 관련된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시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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