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 한라산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0일 올해 한라산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10월 18일)보다 8일 이르고, 평년(10월 14일)보다 4일 이른 것이다.

 

기상청은 산 전체를 봐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로 본다.

 

단풍은 단풍 시기의 기온과 강수량에 영향을 받는다. 기온이 낮을수록 단풍이 일찍 들고 평지보다는 산에서, 강수량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 곳에서 단풍이 잘 든다.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한라산 어리목 평균기온은 12.3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도 낮았다. 강수량은 10㎜로 지난해보다 55.5㎜ 적었다.

 

단풍 절정은 지난해에는 10월 24일이었고, 평년값은 10월 28일이다.

 

한라산 단풍 관측지점은 어리목광장과 오목교(해발 965m)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