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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생태·접사·광각 부문 금·은·동·장려상 등 시상 ... 조직위, 제주도 등 기관 무상제공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조직위원회는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에서 광각 부문의 양충홍씨 작품 '사냥꾼'을 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양충홍씨는 두 마리의 쏠배감펭과 스쿠버다이버 모델이 인공어초에서 노닐고 있는 모습의 사진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쏠배감펭은 등지느러미 가시에 독을 가지고 있고, 자기 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만 되면 뭐든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

 

양씨의 작품은 광각 부문 금상작이다. 그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조직위원장 상패, 600만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라자암팟 네오미 크루즈 리브어보드 이용권이 수여됐다.

 

 

창작 부문 금·은·동·장려상은 김운구의 '니모의 비행', 이묘순의 '허상', 김승집의 '삶의 터전', 손경성의 '분신'이 각각 선정됐다.

 

생태 부문 수상작은 양충홍의 '엄마의 기다림', 김승집의 '구애', 김운구의 '청소새우의 포란', 이시형의 '잠식'이다.

 

접사 부문 수상작은 이진호의 '만남', 양충홍의 '포효', 고대호의 '쉬멍'(휴식), 박자섭의 '응시'다.

 

광각 부문에서는 이상훈의 '아름다운 제주', 손경성의 '무제', 조원장의 '은하수'가 각각 은·동·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조직위원장 상패와 상장, 상금이 수여됐다.

 

조직위는 이번 수상작들을 제주도를 홍보하는 기관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순회 전시도 할 예정이다.

 

100여명의 수중 사진가와 일반 다이버들이 참가한 이번 챔피언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렸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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