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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진 도당위원장 "총선대비 지역상황 잘 아는 인사 필요" ... 이명수 "도민 전략적 선택 확신"

국민의힘이 내년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명수(46) 전 도당 사무처장을 도당 사무처장으로 재신임했다.

 

국민의힘은 도당 사무처장 공모를 통해 이명수 전 도당 사무처장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명수 신임 사무처장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 10월17일까지 제주도당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임기가 끝난 후 두 달이 넘도록 후속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당 안팎에서 중앙당 인사 내정설이 돌았다.

 

반면 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총선에 대비해 "지역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며 외부 영입을 위한 공모를 중앙당에 요청해왔다. 이 신임 사무처장의 재신임은 이같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도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한동훈 비대위체제에서 제주에서부터 당이 일신하고,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 도민들께서도 제주 발전을 위해서 전략적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서귀서초, 서귀포중, 서귀포고, 관동대를 졸업했다. 2006년부터 10년 동안 중앙당 사무처에서 근무했고 사무처 차장을 거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고 제주도당 사무처에서 1년 가까이 근무했고, 2016년부터는 고향인 제주에 내려와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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