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월)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4.6℃
  • 흐림고창 9.3℃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강택상 전 제주시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강 전 시장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출신으로 애월중, 제주제일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육군 장교로 복무하다 대위로 전역하고 1979년 유신 사무관제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제주도 동원계장과 기획계장, 산업경제과장, 재정경제국장, 관광문화국장 등을 지내다 행정자치부로 전출돼 민간협력과장, 제주4.3처리지원단장 등을 역임한 뒤 제주도에 기획관리실장으로 복귀했다.

 

이후 정무부지사 권한대행, 도의회사무처장, 제주도 경영기획실장, 행정부지사 권한대항 등 을 지내고 2008년 7월부터 2010년 3월까지 김태환 지사가 발탁, 제24대 제주시장을 지냈다.

 

시장 퇴임 직후엔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한 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섰지만 현명관 후보에 밀려 본선에는 나가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민장례식장 제3분향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5일, 장지는 애월읍 봉성리 가족묘지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남연숙씨 등이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