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10대 회장으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정기총회를 갖고 10대 회장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5개 회원사 기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회원사 현황 보고 △제10대 임원 선임의 건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차기 회장에 고원상 기자가 선출됐고, 차기 사무국장은 제주투데이 박지희 기자가 맡게 됐다. 제10대 임원 임기는 1년이다.
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의 각종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함과 동시에 제주도정을 견제하는 언론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협회로 성장시키면서 협회의 위상도 더욱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