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 운송주택부 차관(Ms. Lee Hang Yee) 일행이 ‘홍콩↔제주 드레곤에어 취항 축하행사’ 참석차 21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제주 방문이 처음인 리 차관은 제주공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여객터미널 시설과 JDC 면세점 등을 둘러봤다.
리 차관은 “제주도는 홍콩에서도 허니문 장소로 유명하다”며 “드레곤에어 직항노선 취항으로 보다 많은 홍콩 사람들이 제주도에 올 수 있어 양국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 차관은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취항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22일 홍콩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