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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 기능 활성화, 보목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 총 491억원 투자 계획

 

벚꽃길로 유명한 제주시 전농로가 보행자가 자유롭게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바뀐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2차 연도 사업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농로 사람 중심도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농로 1.07㎞ 구간에서 자동차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낮추고 보행자가 차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녹지공간 확대, 전농로 구간의 전선 지중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추진된다.

 

도는 전농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되더라도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올해 15분 도시 2차 연도 사업으로 제주시 애월읍·삼도1동·삼도2동·이도1동·일도1동, 서귀포시 표선면·천지동·중앙동·정방동·송산동 등지에서 보행 환경 개선 및 스마트 정류장 조성 등 생활 필수 기능 시설 조성과 접근성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비전과 연계해 제로에너지건축물, 화북공업단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읍·면·동 균형발전 사업, 도시 주거환경 개선 등에 모두 49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시범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탄소중립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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