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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서 … 경험자·전문가 함께 사회 복귀 방안 모색

 

은둔·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오는 29일 제주시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주패스파인더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제주소통협력센터 1층에서 토크콘서트 '이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제주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패스파인더, 씨즈가 공동 주최한다. 은둔·고립 청년의 현실을 이해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백희정 광주은톨이지원센터 센터장이 '비수도권 청년의 은둔·고립 양상 및 지원 수요'를 주제로 지방 도시 사례와 제주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가 은둔 경험을 통해 얻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한다. 3부에서는 이은애 씨즈 이사장이 제주 지역에서 진행한 은둔 청년 지원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참가는 무료다. 사전 접수는 제주패스파인더 인스타그램(@jejupathfinder)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106-8371)나 이메일(pathfinder@jejuhub.org)로 문의 가능하다.

 

이주현 제주패스파인더 센터장은 "은둔·고립 청년 문제는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패스파인더는 올해 '제주 밤바다호'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은둔·고립 청년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부터 심리 상담, 진로탐색,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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