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뒤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제주 정치의 주인을 도민에게 되돌려주는 역사적 선택”이라면서 “돈과 조직, 기득권이 아닌 도민의 삶과 민생으로 승부하는 선거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얼마나 개발할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이익을 가져가고 누가 책임질 것인가를 묻는 시대”라면서 "성장의 방식과 주체를 도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도민 소득 중심 1차 산업 르네상스 ▶청년 정착과 인구 안정 해법 ▶버스 완전공영제와 대중교통 중심 제주 전환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생명·문화 기반 미래산업 육성 ▶협동조합 중심의 경제민주화 △성산 국·공립 정원 조성 ▶제주 자연자산공사 설립 ▶제2공항 반대와 현 공항의 합리적 확장 ▶재난과 위기에 끝까지 책임지는 도정 등 제주의 구조를 바꾸는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2일 제주시 동문시장 앞 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도민이 돈을 버는 민생경제, 도민이 주도하는 사회, 도민에 의한 정치로 새로운 제주도민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위원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남주고와 광주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지난 39년 동안 정당인으로 활동해 왔다. 민주평화당, 민생당, 기후민생당에서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냈고, 2024년 10월부터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