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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고태민 의원(애월읍 갑·국민의힘·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고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오랜 숙고 끝에 다가오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애월과 제주의 미래가 우선이라는 원칙 앞에서 물러서는 결단이 공동체를 위한 더 큰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고 위원장은 “저를 낳고 길러준 고향 애월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들어섰다”며 "'애월읍을 새롭게 읍민을 신나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농업·농촌 현안 해결과 지역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 비료값 부담 완화, 감귤 가격 안정, 애월항과 도로망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크고 작은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현장을 누볐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도의원으로서 제 기준은 늘 도민이었고, 방향은 언제나 제주와 애월이었다”며 “부족함도 있었겠지만 애월을 향한 진심만큼은 한 순간도 흔들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더 이루고 싶은 과제도, 끝까지 매듭짓고 싶은 일도 남아 있지만 지역의 더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또 다른 시각과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출신인 고 위원장(70)은 구엄초, 애월중, 애월상고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아주대 경영대학원에서 일반경영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애월읍장, 제주시 농수축경제국장, 제주도 투자유치과장(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정년을 3년 정도 남긴 2014년 1월 명예퇴직을 했다. 

 

퇴직 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제주도의회 제16선거구 애월읍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2017년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했다가 2018년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7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민주당 강성균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고 위원장은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제주도의회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제12대 도의회에서 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6월까지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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