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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이스(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지역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를 방문할 기업은 멕시코 시장 점유율 3위권의 대형 건설자재 전문기업 '코르포라시온 목테주마'(Corporacion Moctezuma)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에서 첫 상담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멕시코 현지 여행사와 기업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답사 등을 지원하며 제주 유치를 최종 확정 지었다.

 

이 기업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180명 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제주를 찾아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에 머물며 제주 유니크베뉴에서의 특별 만찬과 공연 관람 등 제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남미 지역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계기로 미주·유럽 등 잠재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멕시코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는 제주가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 중남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외국인 인센티브 관광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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