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코팡안 핫린 비치에서 열리던 ‘풀문 파티’가 국내 최초로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일 오후부터 3일 새벽까지 열리는 이번 풀문 페스티벌(2012 KOREA FULL MOON FESTIVAL)은 8월 2일이 보름달이 뜨는 Full Moon Day(음력 6월 15일)를 맞아 진행된다.
이번 ‘2012 KOREA FULL MOON FESTIVAL’은 문화행사 연출기획 전문회사인 (주)씨포스트제주(양성혁 대표)와 국내 최초 일렉페스티벌을 만든 (주)상상공장(류재현 감독), 그리고 한림읍이 공동주최·주관한다.
DJ 페스티벌로 유명한 ‘World DJ Festival’의 메인스탭과 출연진, 제주의 공연 인프라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풀문 페스티벌이다.
‘비취색의 아름다운 제주바다, 한 여름의 보름달 아래 펼쳐지는 DJ 파티와 맥주&바비큐 축제’라는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풀문 페스티벌은 DJ 파티, 맥주 파티, 바비큐 파티, Lighting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DJ 페스티발의 경우 LMIZI, ARICAMA, KINDERGARTEN 등의 국내 유명 DJ들과 PETER HOLMAN, BRUNO TURATI, RECHARD BOXER, RELL, PASCAL DIOR, YANN CAVAILLE, FENNER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DJ들도 참여한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Pub에서 맥주와 직접 숯불에 구운 제주산 돼지 및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의 산책로 및 캠핑장을 중심으로 Light 페스티벌을 구경할 수 있다.
티켓은 하루 1만원, 이틀은 2만원이다.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064-746-7522(풀문페스티벌 http://www.facebook.com/kofulfe)